안식일, 초대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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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지키신 예수님과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구약은 신약에 대한 그림자와 예표였다. 구약의 율법을 따라 지켰던 모든 내용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참 것에 대한 모형이다(히10:1). 그러므로 안식일도 구약 성경에는 "여호와의 안식일"(출31"13, 겔20:12) 이라고 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마12:8, 눅6:5) 이셨다. 다시 말하면 구약시대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안식일은 모형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 지키신 본을 따라 사도들도 신령과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켰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지킨 새언약의 안식일은 실상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다.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안식일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으로서, "예수님(주)의 날"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사도들은 이 안식일을 "주(예수님)의 날"로 지켰다.




요한계시록 1장 10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넘어오면서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변경된 것이었지(번제를 드리고 집에서 불도 피우지 않던 율법적 안식일에서, 일을 쉬며 하나님께서 찬송하고 기도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날짜가 변경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은 일곱째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들도 안식일이 되면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며 말씀을 강론하곤 하였다.



사도행전 17장 2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전 20장 6-7절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여기에서 "안식 후 첫날"이라는 말은 "안식일을 지키고 난 다음날이 첫날"이라는 말로써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날인 안식일(일곱째 날인 토요일)이 사도 시대까지 준수되었음이 성경의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에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은 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고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




교회역사를 통해서 안식일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다음 편을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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