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와 세례의 정확한 의미, 하나님의교회는 어떤 예식으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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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와 세례의 정확한 의미, 하나님의교회는 어떤 예식으로 -1편을 통해서 침례와 세례에 대해 살펴보았다.



2편을 통해서 우리가 지키고 따라야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지금의 여러 교회가 행하는 세례 의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초기 하나님의교회가 유대 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이방 지역에까지 전파됨에 따라 사막을 지나 타국과 무역을 하는 성도들도 생겨나게 되었는데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 복음을 듣고 침례를 받아야 할 경우, 혹은 복음을 듣고 회개한 중환자의 경우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한 모금의 물도 귀중한 사막에서 온몸을 적실 만한 물이 충분치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물을 조금 뿌려 약식 침례를 베풀었던 것이 세례 의식의 시초라고 한다.



초기에는 이러한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약식 침례가 허용되었으나 주후 120년경 이후에는 물이 충분한 지역에서조차 침수 예식을 하지 않고 물을 몇 방울 뿌려 약식으로 대신하는 의롭지 못한 방법이 행해지기 시작하였다. 지금 많은 교회가 채택하는 세례 의식은 이러한 연유로 생겨난 것이다.



성경에는 분명히 침수(물에 온몸을 적시거나 담금)하여 예식을 행하는 침례식이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과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들도 침례식을 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적인 편의나 보편성을 내세워 성경의 가르침을 외면하는 행위에 대해 결초 동조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것 하나라도 어길 수 없다. 천지 만물과 우리 영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는 우리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의 표시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인간의 마음은 법을 어기고 죄를 지을 때, 하나를 어기면 둘을 어기게 되고 둘을 어기면 또한 셋을 어기는데도 담담해진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하나님 앞에서조차 뻔뻔해지고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며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여 자신의 생각을 마치 하나님의 생각인양 착각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것으로 규정지어 버리는 것이 인간들의 속성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단 한 가지라도 불의와 타협할 수 없다.







누가복음 16장 10절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명을 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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