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 생명과를 가지고 오신 안상홍님 - 1편
하나님의교회에 생명과를 가지고 오신 안상홍님 - 1편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성경을 허락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영혼 구원에 있다.
따라서 성경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야 한다.
성경에는 많은 비유가 있는데 그 가운데 창세기에 기록된 에덴동산의 역사는 하늘에서 범죄하고 이 땅에 떨어진 인류의 범죄를 알려주고 있다. 이 비유 속에 감춰진 참된 의미를 깨닫는다면 인류가 짊어지고 있는 사망의 고리를 풀어낼 수 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은 허락된 사람들과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비밀을 알 수 있도록 허락된 사람들은 천국을 약속받은, 참으로 복 받은 사람들이라 하겠다.
[선악과의 범죄와 생명과]
에덴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명하셨으나 인류는 뱀의 미혹에 빠져 선악과를 따 먹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창세기 2장 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3장 1-6절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비유상의 뱀은 마귀를 뜻한다. 간교한 마귀는 사람의 심리적인 약점을 잘 알고 교묘하게 접근해 죄와 사망을 끌어들였다.
에덴의 범죄는 실상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지은 죄를 재구성하여 우리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 땅에 태어나는 사람은 아담과 하와처럼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는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된 사람이라도 먹기만 하면 살 수 있는 생명과가 있었다.
창세기 3장 22-24절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생명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룹들과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피 흘림의 제사로 허락된 죄사함]
하나님께서는 생명과를 잃고 탄식하던 아담에게 그리스도의 피로 생명과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다.
아담은 이 진리를 아들들에게 증거하였으나 가인은 그 진리를 받지 않고 농산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받아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어린양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를 물리치시고, 아벨의 제사만을 열납하셨다.
히브리서 9장 22절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매일같이 제사가 이루어졌던 성소는 앞 칸 성소와 뒤 칸 지성소로 구분되어 있었다.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를 두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궤의 덮개 부분인 속죄소 위에 그룹천사 둘을 만들어 세우도록 명하셨다. 생명과를 지키던 그룹들을 언약궤 위에 세우신 것은 이곳에 생명과가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언약궤를 지키는 그룹천사들도 화염검을 가졌기 때문에 웃사가 하나님의 궤에 실수로 손을 대었다가 그 자리에서 죽음을 당했고, 아론의 두 아들이 하나님의 규례를 어겼다가 이곳에서 나온 불로 죽임을 당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1년 1차 들어가는 곳으로, 피 없이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아벨이 피 흘림의 제사를 올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열납하셨던 것처럼 그룹천사가 지키고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게 될 때에는 반드시 피 흘림이 필요했다.
이러한 구약의 모든 율법은 장차 등장할 참형상을 알려주기 위한 모형이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브리서 10장 9절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히브리서 10장 16-20절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그림자인 구약의 율법으로는 온전케 할 수 없고 희생 제물의 실체 되신 그리스도의 피가 있어야만 완전한 죄 사함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옛 언약을 폐하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새 언약을 세워주셨던 것이다. 하나님의교회가 과연 생명과를 찾았을까?
하나님의교회에 생명과를 가지고 오신 안상홍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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