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의 이름, 여호와증인 VS 하나님의교회의 차이
1. 삼위일체를 부인한다. 참 하나님은 오직 성부 여호와밖에 없다. 성자이신 예수님은 피조물로서 가장 먼저 지음을 받았으므로 맏아들이라고 여긴다. 성령은 인격적인 실체가 아니며 무형의 감화력이나 활동력과 같다. 삼위일체에 대해서는 몸 하나에 머리가 세 개인 삼신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 하나님의교회는 성삼위일체 자체를 하나님께서 세 시대로 역사하심으로 믿는다.
2. 하나님의 나라, 이른바 ‘여호와의 왕국’은 천국과 지상낙원을 합한 개념이다. 천국에는 특별히 선택받은 십사만 사천 명의 적은 무리가 예수의 통치를 보조하며 살게 된다. 예수와 함께 보조 왕 겸 제사장으로서, 인류가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유전받은 죽음의 영향력을 제거하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이들에게 영의 몸을 주셔서 하늘에서 살 수 있게 한다. 특별히 선택받았지만 이미 죽은 사람들은 하늘로 부활시킨다.
이 땅은 아마겟돈 전쟁 후에 낙원이 되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절대 다수의 인류가 살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의 신민으로서, 그리스도의 지도에 복종하는 전 세계적인 가족이 된다. 순종하는 인류 중 죽은 사람들 대부분은 낙원으로 회복된 땅으로 부활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무리와 함께 병들고 늙고 죽는 일이 없이 영원히 살게 된다.
3. 유월절 성찬 예식은 자기 몸을 분별하여 지켜야 한다. 십사만 사천 명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될 제한된 사람들만 유월절 성찬에 참여하여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수 있다. 나머지 사람들은 절대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안 되며, 바라보고 돌리기만 해야 한다.
-> 하나님의교회는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수 있다.
4. 영혼은 육체를 지니고 살아 있는 사람의 생명 그 자체를 가리킨다. 죽은 후에 육체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육신의 생명인 영혼도 함께 소멸된다. 영이나 신은 영혼과 다른 개념으로, 실체가 없는 무형의 기운이나 바람 같은 것이다.
-> 하나님의교회는 영혼은 육체와 별개로 존재한다.
5.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육체가 죽으면 영혼은 소멸되고 무로 돌아간다. 죄에 대한 형벌은 곧, 죽음이기 때문에 지옥에서 고초를 겪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공의롭고 인류를 사랑하시므로 지옥에서 형벌을 받게 하지 않는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신 몰록에게 제사하며 자신의 자녀들을 불 가운데 던져 넣은 데 대해 하나님께서 “내가 명한 것도 아니요 내가 생각한 일도 아니다”라는 내용을 근거로 제시한다(예레미야 7:31, 32:35). 즉, 불로 고통을 겪게 하는 지옥은 없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함을 믿고 있다.
6. 집총과 병역을 거부한다. 그 근거로 제시하는 성구는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하신 미가서 4장 3절이다.
7. 구약 율법을 지키면 구원받지 못한다. 십일조도 구약의 율법이므로 행하지 않는다. 대신 ‘시간의 십일조, ‘봉사의 십일조’를 해야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포교활동이다. 사람에 따라 정해진 시간만큼 포교활동을 해야 한다.
-> 하나님의교회에서 구약의 율법은 신약시대에 완벽하게 하여 주셨음을 믿는다.
8. 수혈을 받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가족에게 동물의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지만 피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고,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창세기 9:4, 레위기 17:14, 사도행전 15:28~29).
출처 :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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