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교회 사람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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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어떠한 행실을 해야할까?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뭔가 다를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반면,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악을 행할 때에는 '믿는 사람도 별 수 없다'며 실망하고 기독교 신앙 자체를 불신하고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의교회가 전 세계에 7000여개 가까운 시온이 세워지고 있는 이 시점에,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행실을 해야할지,

[어머니의 소원] 책자를 읽으며 깨닫는 바를 공유하고자 한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자녀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본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신 길을 따라,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만큼 아름다운 모본이 되어야겠습니다.

 


인도의 간디 일화를 살펴보니 간디는 청년시절 그리스도인이 되어보고자 했지만, 그 무렵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하숙생활을 하게 되니 간디는 집 주인 내외가 사흘이 멀다하고 부부싸움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서로 화합하고 화평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달리, 예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이 늘 다투고 분쟁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한 간디는 훗날 자기가 그리스도는 믿을지언정 그리스도인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는...



반대되는 일화를 보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국의 한 전함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함장이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우연히 젊은 사병을 만났는데 그 사병은 원래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함장은 누구를 만나도 늘 성경을 읽기를 권했기에 그 사병에게도 부관을 시켜서 성경을 갖다 주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그때 부관이, "함장님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저 사병은 늘 성경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의아해진 함장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부관이 대답하기를

"저 사람의 성경은 바로 함장님입니다. 함장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며 함장님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화를 보며, 하나님의교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깨닫게됩니다.


고린도전서 9장 25절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사람들에게 본이되고 세상의 도를 쫓는 것에 절제하는 삶.
쉽지는 않다. 절대 쉽지 않고 정말 어렵지만, 노력하고 인내하고 이겨내야함을 마음에 다짐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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