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당신에겐 어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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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열매의 실체]

독초와 같은 열매 = 토마토
"그 열매를 먹으면 금세 몸에 독이 퍼져 죽을지도 모르는데 왜 위험한 짓을 하겠다는 거지?"
"이봐요, 지금이라도 관둬요! 우린 당신이 죽는 장면을 보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1820년 9월 26일 미국 뉴저지 주의 재판소 앞, 2천여 명의 사람들이 '붉은 열매'를 든 로버트 존슨 육군 대령을 향해 웅성거렸다. 존슨 대령이 손에 든 '붉은 열매'는 강렬한 냄새와 함께 반지르르한 윤기가 흘렀다. 이 열매는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가짓과의 독초 '맨드레이크'를 연상시켰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열매가 마취와 환각작용을 일으키며 먹을 경우 고열이 나 죽게 된다고 믿었다.

그런데 그 독초와 같은 열매를 먹겠다거 이 남자가 겂없지 나선 것이다. 드디어 존슨 대령이 열매를 덥석 베어 무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실신하는 여성들이 속출했다. 사람들은 곧 죽게 될 대령을 상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그들이 상상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존슨 대령령이 맛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 열매, 즉 토마토를 24KG이나 먹어치웠다. 당시 언론에 '토마토를 먹고도 살아남은 남자 존슨 대령'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기도 했다.

그 후 약 200년이 흐른 지금 토마토는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채소중 하나가 됐다. 감기 바이러스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토마토를 아무런 근거 없이 독이 든 열매로 오해해 식용하기까지 수많은 세월을 흘려 보냈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이 성경에도 등장한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로 약속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사람에게 죄 사함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은 새언약의 진리를 알지 못해 "어떻게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며 비난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약속된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자"는 말이 위험하고 무모하게 여겨지는가?

 

지금 이 시대에도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를 보며 사람들은 2천 년 전 유대인들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하나님의교회가 먹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200여 년 전 토마토와 같다???

 

누가복음 22장 15-20절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을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요한복음 6장 51-52절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과 피로 약속된 유월절을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사람에게 죄사함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은 새언약의 진리를 알지 못해 "어떻게 제 살을 우리게에 주어 먹게 하겠느냐"며 비난했다. 로마인들 역시 박해를 피해 동굴이나 카타콤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초대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인육을 먹는 사이비 종교집단으로 핍박했다. 그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200여 년 전 토마토와 같았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하나님의교회가 먹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함께 먹자"는 말이 위험하고 무모하게 여겨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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