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의 제사-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 제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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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의 제사-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 제사에 대해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할 때 매우 엄격한 예법에 따라  성소로 나아가 제사를 드렸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계신 성소로 나아가 제사를 드리며 신앙을 고백하고 죄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제사 예법은 때와 상황에 따라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었다.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들이 아니고서는 그 종류와 방법, 명칭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없었다.

제사는 목적에 따라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로, 제물에 따라 번제, 소제, 전제로, 제물을 드리는 방법에 따라 화제, 거제, 요제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제사로는 상번제와 낙헌제, 감사제가 있다. 이번에는 제물에 따라 분류한 번제, 소제, 전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이 제사들은 단독으로 드리지 않고 겸하여 드리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번제(燔祭, Burnt Offering)
번제의 번(燔)은 구울 번, 사를 번 자다. 구약시대 제사 중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던 제사 예법으로, 제물을 불태워서 드리는 제사를 일컫는다.

경제적 형편에 따라 소나 양, 염소를 흠없는 수컷으로 드리거나 이도 어려우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를 예물로 삼을 수 있었다. 빈부 귀천을 따지지 않고 모든 이에게 구원을 베풀어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라 하겠다.

수송아지를 드릴 경우 제사 절차는, 바치는 자가 성막 입구로 끌어와 안수한 후 하나님 앞에서 수송아지를 잡았다. 그런 다음 제사장들이 피를 성막 안 제단 사면에 뿌리고 나면, 바치는 자가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떴다. 제사장들은 제단 위에 장작을 놓고 불을 피운 후 고기와 머리와 기름을 장작 위에 올려놓고, 바치는 자가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으면 제사장은 그것을 장작 위에 올려놓고 그 전부를 불태웠다. 수양, 수염소를 드릴 경우에도 크게 차이는 없었다.

예물이 비둘기일 경우에는 제사장이 단으로 가져가 목을 부러뜨려 끊어 단 위에서 불태우고, 피는 단 곁에 흘렸다. 제물을 바치는 자가 멱통과 오물을 제거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버리고, 몸통은 날개를 잡고 완전히 찢어지지 않도록 찢어놓으면 제사장은 그것을 단 위 장작불에 태웠다. 새를 예물로 드리는 경우에도 피흘림과 불사름의 절차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양의 제사와 차별을 두지 않았다.
 

-패스티브닷컴 출처-



 
번제로 드렸던 구약의 제사 가운데 안식일이 있다.
이러한 구약의 제사 안식일은 신약시대에 와서 예배의 형식으로 바꿔주셨다.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 제사에 대한 것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자.


예수님은 불완전한 구약의 율법을 완전한 신약의 율법, 즉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꾸기 위해 오셨다.
구약시대에는 모세율법을 따라 안식일에 제사장이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고, 가정에서는 불도 피우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민수기 28장 9절

안식일에는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출애굽기 35장 2-3절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 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이처럼 구약의 안식일은 불도 피우지 못할 정도로 엄하였고, 일하는 자들은 죽이기까지 하였지만,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은 유대인들이 지키는 안식일과 같지 않았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은 안식일이면 어디서든지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과 기도를 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다.


요한복음 4장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님께서는 모세 율법을 따라 이루어지던 구약의 모든 불완전한 율법들을, 완전한 율법인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꾸어 주셨다. 예수님은 결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율법을 완전케 하려고 오셨던 것이다.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 제사는 폐지된 구약의 제사가 아닌 완전한 제사인 것이다.

 

 

 
마태복음 5장 17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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