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수건규례는 그리스도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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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수건규례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명확하게 안내하고자 고린도서를 집필하여 고린도 하나님의교회에 보냈다.

수건규례에 대해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고린도전서 11장 1-6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예수께서 교훈하시고 본 보여주신 안식일(눅4:16), 유월절(마26:17-28), 초막절(요7:1-2) 등 3차 7개 절기를 전심으로 준행했던 사도 바울은 '수건규례 역시 예수님의 가르침이라' 명명백백히 밝혔다.

 

 

천국을 소망하는 자라면 수건규례를 당연히 지킬진대 굳이 이 문제를 거론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수건규례는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거짓주장을 펴는 자들 때문이었다. 당시 고린도의 하나님의교회에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수건을 쓰고 예배를 드리는 여성도도 있었지만. 멋진 머리 스타일을 자랑하고 싶어 수건을 쓰지 않은 상류층 여인들도 있었다(IVP 성경배경주석 참고). 두 무리 사이에 이견이 생기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교회 내에서 여성도의 수건규례 문제가 차츰 불거지자 질서와 기강이 흐트러져버렸다.

 

고린도전서 11장과 같은 말씀을 공동번역 성경에는 "남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자기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민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라고 기록되었다.

 

 

즉, 남성도는 예배나 기도를 드릴 때 머리에 무엇을 쓰지 말 것이며 여성도는 머리에 무엇을 쓰라는 말씀이다. 바울은 수건규례에 관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고전11:1)' 분명히 전하면서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강하게 피력하였다.

 

 

고린도전서 11장 14-16절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찌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2천 년 전이나. 오늘날이나 하나님의 가르침인 수건 규례에 대한 내용은 쓰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하나님의교회 수건규례는 결국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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