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 아침, 맑은 하늘을 보았다
초코 집 뒤에는 바로 산이에영
높이 350M 정도의 동산이라서, 등하산 1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라 부담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이져
아침 잠이 없어서 일찍 일어나는게 생활이라, 집 뒷산 다녀오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집 마당에서, 뒷산을 올라가려고 보니, 이리도 넓은 하늘에 잔잔한 구름을 보고 기분이 마냥 좋더라구영
맞은 편 멀리 산 능선들이 동쪽에서 뜨기 시작하는 해를 등지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마치 구름들이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고 멀리 달아나려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이었어영 ㅎㅎ
조금 더 높은 곳에 올라서 한 번 더 찍었는데, 해가 빛을 발하기 전 이 분위기, 차분하고 고요한 이 시간이 너무 매력적입니닷ㅎㅎ
우리 이웃님들은 오늘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고 무엇을 하셨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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