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절기를 지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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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언약 가운데로 돌아오라 일러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다. 자기 민족이 언약을 저버림으로 나라를 잃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선지자 다니엘은 하나님께 반역했던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는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다니엘 9장 2-6절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인자를 베푸셨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을 반역이라 규정하셨다. 또한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반역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셨다.

 


잠언 17장 11절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입으리라


 

악한 자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지 않을까 궁리하는 일에만 힘을 쓴다. 그들의 결과는 재앙과 멸망이므로 성경은 그런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잠언 24장 21-23절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이 두 자의 멸망을 누가 알랴
이것도 지혜로운 자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저버리고 깨트린 행위를 가리켜 반역이라고 하셨다. 


예레미야 11장 6-10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준행하라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청종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강퍅한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하였어도 그들이 행치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말로 그들에게 응하게 하였느니라 하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 열조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도다


 

예수님께서도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시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다 물러가라고 하셨다 겉보기에 하나님을 믿고 있고 예수님 이름으로 이적과 기사를 애하며 선지자 노릇을 한다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요, 오히려 반역하는 자로 보신다는 말씀이다.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 언약대로 모두 준행하는 무리가 있다.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 우리로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준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의교회 엘로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다.

 

 

이번 2021년 하나님의교회에서 엘로힘 하나님의 절기를 모두 지키면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명령을 보고 듣고 지킬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축복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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