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하나님의교회는 재림그리스도를?

하나님의교회가 믿는 그리스도, 재림그리스도는 누구인가?-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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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도 그리스도를 믿었고, 지금 하나님의교회도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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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태어나시기 수십 년 전부터 로마에 의해 억압받으며 무거운 세금에 시달리던 유대인들이 기다렸던 메시야는 로마로부터 해방해줄, 그리고 무거운 세금 부담을 줄여줄 정치적인 메시야였다. 이러한 사상은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 중에서도 영향을 받은 자들이 있었던 것 같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하였고, 예수께 묻기를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이니이까" 하였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들이 비록 초기에는 예수님을 정치적인 해방자로서의 그리스도로 깨달았지만 얼마 후에는 죄악의 종노릇하고 있던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임을 깨달았고, 또한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았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 도마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 나타나셨을 때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았으므로 믿지 못하겠다고 하였다가 며칠 후에 자신의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서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다" 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고,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하였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어떤 이들은 선지자로,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종으로,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깨달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라고 하였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 바울도 골로새 하나님의교회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서에서 보이는 세계외 보이지 않는 세계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인간들과 똑같이 육체를 입고 오심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구분하셨다.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한 사도 요한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깨달은 자의 믿음이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 있으니 그를 영접하는 자는 영원토록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췄던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을 얻은 자이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고 말씀하신 그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때에 또다시 외치신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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