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의 마지막은 어디? 어떤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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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선진들도 이 땅에서의 시간은 잠깐에 불과하다는 깨달음을 가지고 믿음의 길을 걸었다.

 


히브리서 11장 33-38절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사도 바울을 비롯해서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또한 복음을 전파하면서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않았고, 이단이라 불리며 갖은 불이익을 받아도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잠깐이며 지금 자신을 핍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다 세상을 떠나게 되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조금 더 머물기 위해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버릴 수 없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숱한 고난과 시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여길 수 있었다. 

 

우리, 하나님의교회를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이처럼 이 땅의 시간과 하늘의 시간에 대한 시간관념이 있어야 한다. 이 땅의 세월은 잠깐이라는 사실을 잊는 순간, 지혜가 사라지고 세상의 악한 미혹에 이끌려 믿음이 위태롭게 된다. 현재의 삶이 조금 어렵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로마서 8장 16-18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성경은 현재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증거하고 있다 이를 믿었기에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천국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제 조만간 영원한 천국에 가는데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천국을 잃어버린 채 몇 년을 더 산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무슨 기쁨과 행복을 주겠느냐'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다. 가히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이었다.

 

 

지금, 하나님의교회에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만난 우리도 중심에 이러한 믿음을 간직하고 우리 인생의 남은 날을 계수하며 천국을 향한 마음을 키워야 한다. 우리의 마지막은 천국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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